어제는 잘 몰랐는데, 가라데 도장 수많은 배낭여행객들로 가득했다.
싼 가격에 비해 포켓볼 당구대 등의 시설도 갖추고 있는 등 나쁘진 않은 것 같다.
우리 여행 컨셉에도 맞고.

우선 마트에 들러 장을 봤다.
바게뜨, 물, 우유, 포도, 오렌지… 가장 싼 것들로 골랐다.^^;

이제 Victoria 역으로 숙소를 잡으러 가는 길이다.
돈을 아끼는 데는 가라데 도장만한 곳이 없어 보였지만..
그래도 며칠씩 묵기는 좀 그래서 ^^;;

이런, 호텔을 잡다가 첫번째 시간 낭비를 했다.
원래 가려던 Victorial Hotel에는 3인실이 없다는 것이다.
뭐 그럼 다른데 가지.. 하고 나왔지만..
근처에 Youth Hostel은 없고 Hotel만 있는데.. 대부분 20파운드가 넘었다..
결국 Earl’s Court로 이동…
그러던 중, 한 한국인을 만나 4인실이 14파운드 하는 Chelsea Hotel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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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wer Bridge)


숙소를 잡고 처음 간 곳은 런던브리지.
뭐.. 그냥 다리.. 였다 ㅎㅎ
큰 감흥 없이 런던 브리지를 건너 타워브리지 쪽으로 이동.
오호, 타워브리지는 이름값을 하는 곳 같다.
밤에 왔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 야경이 멋있을 것 같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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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wer of Lon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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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wer of London 앞의 Bee feader)


시계를 보니 벌써 4시..
숙소 잡고 하다 보니 시간이 너무 지나가 버렸다.
서둘러 버스를 타고 대영박물관 쪽을 가려 했으나.. 결국 실패했다. ㅡ.ㅡ
버스 노선이 복잡해서 Bus map 없이는 돌아다니기 힘들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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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adilly Circus)


슬슬 어두워지고.. 하염없이 런던의 밤거리를 거닐다가..
도착한 곳은 Picadilly Circus!
그래 바로 이거야!! 자유로운 거리의 모습이 나를 매료시켰다.
자전거 묘기를 보여주는 사람, 스코틀랜드 음악을 연주하는 사람 등등.. 거리는 자유와 활기로 넘쳤다.

우선, 한시간 동안 각자 돌아다니기로 했다.
난 거리를 거닐며 활기찬 밤거리를 즐기다가 한 교회의 정원에 들어갔다.
시끄러운 거리에 이런 고요한 곳이 있다는게 놀라웠다.

잠시 휴식을 취한 후 다시 모여서 레이체스터 광장을 거쳐 숙소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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