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전을 해야 하는데, 뮌헨에도 토마스쿡 환전소가 없는 관계로 여행자 수표 환전은 실패하고, 우체국은 $50 이하만 환전 가능하다고 해서 결국 은행에서 8시 30분까지 기다린 끝에 $100를 환전했다.
수수료가 10DM이나 되는 통에 좀 열받았다.

여긴 님펜부르크 궁전 앞의 정원.
궁전의 규모가 어마어마하다.
아니 궁전 자체 보다는 정원의 규모가 엄청난 것이 맞다.
커다란 연못과 분수, 그리고 끝없이 펼쳐져 있는 잔디와 꽃들..
솔직히 궁전 내부의 물건들엔 그다지 관심이 없고..
궁전의 겉모습과 궁전을 둘러싼 정원이 더 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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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펜부르크 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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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펜부르크 궁전의 정원)


날씨가 오랫만에 여름같다.
계속 긴팔을 입고 다녔었는데, 오늘은 간만에 반팔을 입어줬다.
사실 햇볕이 뜨거운 것만 빼고는 그다지 더운 날씨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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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펜부르크 궁전의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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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펜부르크 궁전의 정원)


그다음 간 곳은 Deutsche Museum.
엄청나게 큰 박물관이다.
현대 과학의 있기까지의 여러 방면의 기술의 발전 및 앞으로의 전망등을 잘 전시해 놓았다.
직접 만져보고, 조작해 볼 수 있게 한 부분도 마음에 들었다.
지금까지 계속 보아왔던 박물관과는 사뭇 다른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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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6시에 시청에서 종을 치며 인형이 춤을 추는 것을 볼 수 있다기에 서둘러 갔는데..
뭐.. 그냥 그랬다…

지금은 저녁을 먹고 마리엔 광장 주위를 산책하고 있다.

베네치아행 야간 기차를 타기 전에 그 유명한 호프브로위에 들렀다.
정말 사람 많다.
흑맥주를 한잔씩 하고 있으니까 가운데 쪽에서 사람들이 아리랑을 부르기도 한다.

간만에 마신 술기운이 슬슬 돌면서 또 하루가 저물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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