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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에 준비가 좀 늦어졌다.
덕분에 1-day ticket 시작 시간을 맞출 수 있어서 다행.

피카딜리 서커스 들러 사진을 찍고, 그리스인 부부를 만나서 잠깐 얘기를 나누었다.
남자는 전쟁에 참전할 뻔 했다며 이런 저런 얘기를 해줬다.
부부가 함께 여행을 다니는 모습이 보기 좋은 것 같다.

트라팔가 광장을 거쳐 오페라 유령을 예매하러 갔다.
지난 번 미스 사이공에 이어 이번에도 뮤지컬 감상이다.
이번엔 졸지 말아야 할텐데, 슬슬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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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유령을 예매하고)


빅토리아 코치 스테이션에서 유로라인을 예매했다.
영국에서 대륙으로 넘어갈때는 버스를 배에 태워 가는 유로라인을 선택.
이번엔 병무 등의 문제로 나갈때도 영국에서 나가기 때문에, 다시 영국으로 돌아갈때 유로스타를 타기로 했다.

그리니치로 이동 학회 등록을 했다.
학회는 그리니치 대학에서 열리는데, 등록 후 대학을 좀 둘러본 다음, 세션 하나에 참석하고 그리니치 천문대를 보러갔다.
그리니치는 이번에 처음 가 본 곳인데, 천문대 앞은 생각보단 좀 썰렁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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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선 공원의 커티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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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니치 천문대)


토튼햄 로드 역부터 피카딜리 서커스 역까지 소호를 걷고, 차이나 타운에 잠시 들렀다.
질서있고 예의바른 사람들의 모습과, 빨간 이층버스, 지하철 표지판 등 영국은 예전 모습 그대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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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타운)


저녁은 인도 식당에서 먹었다.
카레, 새우, 닭, 양고기, 난, 야채 등이 나왔는데 먹을만 했다.

드디어 오페라의 유령 관람.
영어가 잘 안들리는게 좀 안타까웠다.
책을 좀 읽고 갔으면 좋았을걸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결국… 중간에 졸고 말았다 ㅡ.ㅡ
역시 여행 중간의 공연 관람은 엄청난 체력과 정신력을 요하는 듯.
하지만 환상적인 무대와 멋진 공연을 본 것 만으로도 좋았다.^^

밤은 깊어지고..
피카딜리 서커스로 이동하여 야경을 보고 숙소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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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딜리 서커스의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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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근처에 있는 셜록 홈즈 박물관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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