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유스호스텔은 아침식사까지 짜증이다.
빵, 잼, 버터 달랑 하나씩이 끝이다.
더 집으면 추가요금을 내라나? ㅡ.ㅡ

이탈리아 와서는 기다리는게 전부다.
하루 더 연장하는데도, 같은 방을 그냥 줘도 되는 것을 방까지 바뀌면서 한명씩 다 따로 처리하느라 한참을 보냈다.

아침 일찍 출발하여 카타콤베에 갔다.
카타콤베는 시외곽에 있어 버스를 타고 이동.
카타콤베에 있는 사람들을 매우 친절했다.
나빠진 이탈리아의 이미지가 조금 만회되었다.
로마의 카타콤베는 뮌헨의 그것보다 훨씬 규모도 크고 웅장하였다.

카타콤베 앞 잔디에 앉아 점심을 먹고, 돌아가는 버스를 기다렸다.
버스가 안와서 지루해하는 순간, 이상한 멍멍이 모양의 밴이 우리 앞을 지나가다가 갑자기 후진을 하네?
독일 애들인데 콜로세움까지 태워준단다. 야호~
우린 이 요샹한 밴을 타고 콜로세움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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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이 모양의 밴)


콜로세움은 생각보다 규모가 작았다.
바닥도 평평한 모양이 아니네?
하지만 사진으로만 보던 것을 실제로 보니 신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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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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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세움)


포로로마노로 이동.
매우 규모가 커서 제대로 다 둘러보기 힘들었다.
솔직히 볼게 많거나 멋있거나 하기 보단, 그 오래된 것들이 아직까지 남아 있다는 것이 신비로울 따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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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로로마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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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로로마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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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로로마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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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로로마노)


진실의 입에서 사진 한장을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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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의 입)


판테온으로 이동.
그 오래 전에 이렇게 정밀한 구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 놀라웠다.

맥도날드에서 빅맥을 먹고, 마트에 들렀다가 숙소로 돌아왔다.

밤에는 올림픽 공원에서 저녁을 먹었다.
올림픽 공원은 시원하고 멋진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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