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Europe 2006 2006/02/19 23:25

Pa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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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이 역 근처에 있어서 아침에 그렇게 서둘지 않고 역에 도착할 수 있었다.
드디어 파리행 TGV를 타고…
그런데 웬걸.. 자리가 많이 비어있네?
유레일용 좌석을 너무 적게 잡아 놓은것이 아닌가 싶다.
조금은 화가 났지만, 딱히 누굴 탓할수도 없고 해서 그냥 참았다.
유럽 사람들 입장에서는 자기들이 사용할 수 없는 유레일에 자기들이 불편할 정도로 많은 좌석을 할당해 놓을 이유가 없을 것 같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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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GV에는 빈자리가 가득)


고속 열차이지만 꽤 많은 시간을 이동해야 하므로 노트북으로 계속 드라마를 보면서 갔다.
얼마전에 재밌게 본 전차남에 탄력을 받아, 예전부터 보려고 생각만 하던 야마토 나테시코를 보기 시작.
일본 드라마는 특유의 코믹함이 매력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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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큰 역할을 해준 노트북 C1)


한참을 달린 끝에 파리에 도착했다.
다시 하늘이 좀 흐려지고 비도 약간 오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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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도착)


호텔에 짐을 풀고 전철역으로 가는 길에 중국집 하나 발견.
따뜻한 국물 생각도 나고 해서 들어갔는데, 꽤 맛있고 푸짐했다.
(이후로도 두 번이나 더 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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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근처 중국집)


비도 오고 해서 오늘은 오르세 미술관만 보고 오기로.
확실히 겨울 여행의 장점은 사람이 적다는 것이다.
약간 줄을 서긴 했지만, 조금만 기다리고 미술관 입장.
미술책에서 익숙한 작품들을 감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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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세 미술관)


좀 쉬고 못했던 메일 체크도 할 겸 한국인이 운영한다는 인터넷 까페를 찾아갔다.
많은 사람들이 메일 체크등 인터넷 사용을 하고 있었는데 다들 관광객 같지는 않고.. 암튼 우리나라 피시방과는 다른 분위기.
메일 체크를 하고, 블로그에 글도 하나 남겼다.

계산을 하면서 베트남 쌀국수 파는 집을 물어봤더니, 한 쪽에 있던 다른 한국인이 마침 자기도 약속이 있어서 그쪽으로 간다면서 데려다 주겠단다.
박사과정에서 철학을 전공하고 있다고 했는데, 친절하고 참 사람이 좋아보였다.

그냥 그 분이 가려던 음식점에 같이 가기로 하고, 그분의 추천으로 오뎅탕 같은 맛이 나는 해물국수와 돼지 갈비 맛과 흡사한 요리를 먹었다.
한국 음식점 위치를 물으니, 위치와 함께 쌈밥을 시키면 좋다는 얘기도 해 주었다.

같이 맥주한잔 하자고 했지만, 시간도 좀 애매하고 해서 그냥 헤어졌는데 좀 아쉽다.

돌아가는 길에 에펠탑 앞에서 에펠탑과 센 강의 야경으로 보고 호텔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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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펠탑의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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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 강의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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