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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5B콘서트..
가기 전엔 웬지 좀 민망한 느낌이었다..
(공연장에 들어가서도 관중들의 평균 연령대에 민망 ㅎㅎ)

하지만 공연이 시작되고 등장한 정석원과 장호일의 모습..
그리고.. 귓가에 들려오는 추억 속의 멜로디..
어느새 민망함은 사라지고, 나도 모르게 그들과 함께 열광하며 호흡하는 나를 발견할 수 있었다.^^


올림픽 공원 공연을 볼 때는 일찌감치 도착해서 공원을 좀 즐긴 후 공연장으로 들어가는 것이 좋다.
공원을 즐기는 것도 좋은데다가, 늦으면 차 댈 데가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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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공원의 여유로운 모습)


공연이 열리는 곳은 체조경기장.
공연의 막이 오르고 정석원이 등장했다.
여전히 예전의 그 촌스럽고 뭔가 어색한 모습. ㅎㅎ
반면 비슷한 컨셉이었던 윤종신은 이젠 완전히 자신만의 캐릭터를 찾고, 너무 여유로운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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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원옹)


장호일 등장. 여전히 형제란게 믿어지지 않는다.
별로 변하지 않은 외모.
그런데 41살이란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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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일옹)


015B의 매력은 역시 다양한 객원가수들.
이장우, 조성민, 윤종신, 김태우 등 역대 객원 가수들이 거의 다 나왔다. (김돈규가 빠진 것이 좀..)
특히 윤종신을 공연장에서 만나게 되어서 정말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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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원가수 총집합)


그리고 정말 뜻밖의 수확 하나 더.
박정현이 게스트로 나온 것이다.^^
작년말에 갔던 공연에서는 목 상태가 별로 안 좋아서 좀 아쉬웠었는데, 이번엔 정말 잘했다.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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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그들과 함께 나도 나이를 먹어간다는 것이 슬픈 일이지만..
그래도 그때를 생각하며 웃을 수 있는 추억이 있다는 것은 좋은 것 같다.
2006/05/20 23:49 2006/05/20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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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나이는 숫자일 뿐입니다."

  2. ㅎㅎ 그렇지

    석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