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만에 다시 서울대공원 동물원을 찾았다.
월요일에 하루종일 비가 와서 걱정을 좀 했었는데 어젠 다행히도 넘 날씨가 좋았다~
평일이라 사람이 거의 없을줄 알았는데 사람이 꽤 많더라구.
소풍온 유치원생이랑 학생들도 많았고, 어린이날 전날이라 그런지 아기를 데리고 놀러온 가족들도 많았다.

홍학 무리가 우리를 처음으로 맞이해 주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 다음은 기린.
사진에 보이는 두 마리 기린이 계속 머리를 맞대고 있길래 애정표현을 하는줄 알았더니만, 알고보니 암놈을 서로 차지하려고 싸우고 있는중이더라고. (숫놈을 차지하려고 싸우는 암놈들일지도 모르지만 ^^;)
정말 오랜시간 지루하게 싸웠다. 결국 결말을 보지 못하고 다음 장소로~


물에서 나온 하마의 뒷모습.. 넘 볼품없다^^


그에 비해 코뿔소는 늠름한 자태를.. 첨으로 코뿔소가 뛰어다니는걸 봤다~


동물원의 특징중 하나는 대부분의 동물들이 널브러져 있다는 거다^^
널브러져 기지개를 펴고 있는 반달곰. 두산베어스 생각이 나는군.


곰이랑 호랑이는 그날따라 얌전히 있더라구.



사자는 항상 멀리 떨어져 있어서 보기 힘들었는데 이번에는 가까이에 떼를 지어 몰려있어서 보기가 쉬웠다.
사육사의 설명에 따르면 암사자가 사냥을 해오면 숫사자가 먼저 먹고 그다음 암사자랑 새끼들이 먹는다면서 우리나라 남자들이 그래서 사자를 좋아한다더라고~ ^^;


때마침 세미나도 연기되고 해서 아침에 학교 잠깐 들렀다가 바로 땡땡이를 쳤는데, 덕분에 꽤나 보람찬 하루를 보낸것 같다~ ㅋㅋ
하지만 연구실 회식 참석 못한건 아쉽군..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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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연구해야죠~ 세미나도 안하고.

    하니
  2. 그러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