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선임, 기용씨와 함께 잠실야구장에 다녀왔다.
올해 첫 야구장인데 만만하게 봤던 예상과 달리 평일임에도 사람들이 가득 찼다.
결국 1층은 자리가 없어서 2층에 겨우 자리를 잡고 관전.
3회 잠시 화장실 다녀온 사이에 2점을 먹고 우울해 하던 것도 잠시,
4회부터 롯데 방망이는 불을 뿜고, 거의 매회 점수를 내며 신나는 경기를 보여줬다.
나간 주자는 거의 득점으로 연결되었다는 것도 고무적인 점.

공식 응원단장이 아니어서 응원 진행이 약간 매끄럽진 않았지만,
신문지, 비닐봉지로 이어지는 열기속에서 정말 재밌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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