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야구 관중동원이 역대 최대라는데, 나도 여기에 한 몫 한 것 같다.
벌써 6경기째 관람.
수원에 이사온 이후 잠실이나 문학이나 걸리는 시간은 비슷한 관계로 구장 선택의 폭이 넓어져서 좋은 것 같다.
그나저나 롯데는 이래서 가을에 야구 할라나. ㅡ.ㅡ;;;

7/2 롯데 vs. LG 잠실야구장
파트원들을 모집하여 잠실야구장으로.
오후 2시에 예매 오픈하자마자 응원단 근처 자리를 예매했다.
일행중에 롯데팬들이 많지는 않았지만 (심지어 최책임은 LG팬),
다들 봉지를 머리에 쓰고 신문지를 흔들며 롯데의 응원을 즐겼다.
결과는 4:3 롯데의 극적인 역전승.


8/4 SK vs. 히어로즈 문학야구장
문학구장이 좋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왔던지라 한 번 가보고 싶은 마음이 많았었는데,
와이프가 최근 SK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드디어 방문.
잠실구장보다 아담하면서도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었다.
테이블석이나, 패밀리석, 바베큐 석등 다양한 규모의 지정석이 있어서 친구들 여럿이 오거나
회사 회식 장소로도 좋을 것 같다.
롯데 경기가 아닌지라 부담없이 봤는데, 실제로 업치락 뒤치락하는 정말 재밌는 경기였다.
SK의 9:8 역전승.
9회 정근우의 끝내기 안타가 터진후 선수들이 뛰쳐나가는데 마치 한국시리즈 우승을 한 것 같은 분위기였다.


8/16 롯데 vs. LG 잠실야구장
1회부터 4점을 뽑고 시작한 경기라 편안한 마음으로 관전할 수 있었다.
하지만 모든 득점이 하위 타선에서 나왔다는 것이 문제.
특히 삼진, 삼진, 뜬공, 병살, 병살로 이어진 이대호가 오늘의 꽃이었다. ㅡ.ㅡ;;
빨리 이대호가 살아나야 할텐데 말이다.
그나마 홍성흔이 잘해 주고 있어서 다행.

P.S. 잠실구장 오후 경기는 원정 응원단에게는 쥐약이다.
5시 경기 시작후 한시간 정도 내리쬐는 햇볕을 피하느라 고생이 너무 많았다.


9/6 롯데 vs. SK 문학야구장
1회부터 김주찬, 홍성흔, 가르시아의 홈런으로 멋지게 경기를 시작하였으나,
이대호는 계속 침묵. 믿었던 홍성흔 마저 홈런 이후에 침묵.
1회 이후에는 지루한 경기를 펼치다가 끝내 지고 말았다.
이래서 가을에 야구할런지 걱정이다.

아래는 보너스 움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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