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삽입 이미지
울산 처외할머니댁과 마산 처가댁을 거쳐 다음 목적지인 지리산으로 향했다.
남해 고속도로로 한참을 달려 섬진강 줄기를 만난 후 국도로 접어들었다.
섬진강을 따라 뻗어있는 19번 국도의 경치를 즐기며 가던 중 “최참판댁” 이정표 발견.
흥미가 생겨 잠깐 방향을 틀어 가다 보니 “전국 허수아비 콘테스트”라는 더 흥미로운 현수막이 있는 것 아닌가.
덕분에 허수아비 콘테스트 뿐 아니라, 정말 황금 들녘을 생생하게 사진으로 담아올 수 있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19번 국도상에는 섬진강의 절경을 볼 수 있는 view point들이 종종 있었는데, 그중 한 곳에 차를 세우고 경치를 감상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여기 저기를 둘러온 끝에 지리산 한화리조트 도착.
원래는 짐을 풀고 숙소에서 푹 쉴 생각이었으나, 해도 아직 안지고 시간이 좀 남은지라 근처의 화엄사를 둘러보기로 했다.
잠시동안 단체 관광객들도 약간 북적이던 경내는 관광객 들이 빠지고 나니 고즈넉한 분위기 그 자체였다.
평안하고 고요한 분위기를 즐기다 숙소로 돌아왔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다음날, 노고단에 오르기 위해 아침 일찍 일어났다.
창문 밖의 산자락에도 구름이 드리워져 있어 멋진 풍경을 자아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노고단에 오르는 방법 중 가장 쉬운 코스인 성삼재휴게소 -> 노고단 코스를 선택했다.
성삼재 휴게소까지의 산길을 30여분동안 차로 오른 후에 1시간 정도 등산을 하는 코스이다.
차로 올라가는 산길이 조금 위험하긴 했지만 평일이라 그런지 차가 한대도 없어서 편하게 올라갔다.
아직 절정은 아니지만, 성삼재 휴게소에서 노고단으로 오르는 산길에는 군데 군데 단풍이 물들어 있었다.
이른 단풍을 즐기며 열심히 산길을 올라갔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한 시간 정도 올라간 끝에 노고단 입구 도착.
노고단 정상에 오르는 길은 잘 정비되어 있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주변을 둘러보던 우리는 놀라움을 금할 수 없었다.
온 주변이 흰 구름 천지였다. 이것이 소개 책자에 나온 운해라는 것이구나.
올라오는 과정이 조금 힘들긴 했지만, 정말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지리산의 절경을 뒤로 한 채 안면도를 향해 출발했다.
성삼재 휴게소에서 국도로 전주를 거쳐 군산으로 간 다음 서해안 고속도로를 타고 안면도로 가는 코스이다.
전주에 들른 김에 작년에 갔었던 한국관에서 육회 비빔밥도 한 그릇 먹었는데, 여전히 빼어난 맛이었다.

"여행 / Korea” 분류의 다른 글

2012 윤재와 제주도 여행 (8)2012/05/22
안동 하회마을 (0)2003/08/27
포항, 영덕, 울진, 태백 - 여름휴가 (0)2005/08/22
설악산 워터피아 (0)2005/02/10
설악산 단풍놀이 (0)2005/10/15
2009/10/14 00:00 2009/10/14 00:00

Trackback url :: 이 글에는 트랙백을 보낼 수 없습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올해도 좋은 여행지들을 알려줘서 고맙구먼~ 지리산은 등반하기 어려운 곳만 있는 줄 알았더니... 1시간 정도 올라가면 볼 수 있는 곳도 있는거야? 더 늦기 전에 나도 한번 가야겠구먼...

    ranzzy
  2. 오… 노고단을 보니… 옛날 생각나네요…
    대학때… 지리산 종주의 시작점이 노도단이었었는데… 추억이 새록새록… ㅎㅎ
    운해 정말 멋지네요…

    heegyu
    • ㅎㅎ 전 1시간 정도 올라가는 것도 버겁던데요~
      암튼 경치는 정말 최고였어요~

      석진!
       댓글주소  수정/삭제 2009/10/25 1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