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2010/01/30 11:34

iP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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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d.
알려진 여러 단점에도 불구하고 사고 싶은 생각이 스물스물 생긴다.
물론 두 달 정도 기다리다가 점점 시들해질 수도 있겠지만.

iPhone도 안사고 버티는 내가 iPad를 탐내는 이유는,
결혼과 입사 후 집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생활패턴 때문이다.
iPhone도 무지 땡기는 디바이스이긴 하지만,
지금 내 생활 패턴으로는 iPhone을 사더라도 회사에서 내내 전화기로 쓰다가
집에와서 겨우 거실에 앉아 iPhone 다운 무언가를 하는 것이 대부분일 것.
(그러기엔 화면도 작고, 3G 데이타통신비도 아깝다.)
물론 가끔식 생기는 외출시 유용하겠지만, 빈도는 그리 높지 않을 것이고..
(그래도 iPhone 역시 사고 싶긴 하다.^^)

어찌됐던, 오래전부터 거실용 웹브라우징 디바이스로 간절히 원해왔던 놈이 애플이란 멋진 포장을 하고 나타났으니
자꾸만 눈이 가지 않을 수가 없다.

거실용 디바이스로 HTPC도 TV에 연결해 보고, 노트북도 사용해보고, 블루투스로도 이것저것 해 봤지만
역시 iPad 만한 크기의 단말이 하나 있어 줘야 완성이 된 느낌이랄까.

하지만 아직 완성의 모습은 아닌 것이.
우선, iPad로 TV 및 주변 디바이스들을 제어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단순 단방향 리모컨이 아니라, EPG등의 정보를 보여주고 각종 Context 기반 검색이 가능하면 좋을 듯.

그리고는 집안의 모든 미디어의 재생에 대한 제어를 할 수 있으면 좋겠다.
NAS같은 장비에 사진, 동영상, 음악 등의 미디어들을 담아놓고 iPad를 통해 TV로 영화를 재생시키거나, 홈시어터로 음악을 재생시키기도 하고, iPod 같은 이동식 디바이스에 미디어를 담거나 하는  것이다.
물론 언젠가는 모든 미디어를 서버로부터 직접 스트리밍하게 되고 Cloud 서버에 사진 같은 Private 미디어들도 다 올려 놓아서 집안에 NAS 따윈 필요 없을 수도 있지만.. 그 때도 거실 디바이스들을 interactive하게 제어할 놈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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