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공연, 전시 2011/01/08 22:03

CES 2011

ICCE 발표를 위해 라스베이거스 출장을 와서 CES도 함께 참관하였다.
학회 발표가 주인지라 일정을 짧게 잡아서 반나절 정도 둘러보았는데,
좀더 일정을 길게 잡고 천천히 둘러보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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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08 22:03 2011/01/08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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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거실 티비에는 작은 베어본 PC가 한 대 연결되어 있다. (http://seokjin.net/321(새 창으로 열기))
조립한 지 5년이나 되어서 이젠 거의 퇴물 수준이 되어버렸지만, 그래도 지금까지 거실의 미디어센터 노릇을 톡톡히 해 낸 놈이다.

QOOK Skylife를 설치한 이후로 요새는 거실 PC를 거의 켜진 않지만,
가끔씩 켤 일이 생길때마다 무선 키보드, 리모컨 등을 꺼내서 쓰려면 좀 귀찮은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불편함을 한 방에 날려버릴 아이폰 앱 4종 세트를 소개하려고 한다.

1. RemoteX PowerManager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이폰으로 PC전원을 켜고 끄는 앱이다.
결정적으로 WOL (Wake On LAN)을 이용하여 PC를 켜는 것도 가능하기 때문에 정말 유용하다.
(티비 앞까지 가서 PC를 켜기가 은근 귀찮다. ㅡ.ㅡ;;)
기존에 쓰던 PC용 리모컨에서는 전원을 켜는 기능을 사용하려면 별도의 수신카드를 달아주어야 했는데,
이것은 PC에 서비스 하나 깔아주는 것만으로 모든게 OK.
BIOS에 WOL기능이 들어간지도 10년이 넘은 것 같은데, 이렇게 아이폰에 의해 빛을 발하게 되는 구나.


2. RemoteX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렇게 PC를 켜면 RemoteX라는 앱으로 PC를 제어할 수 있다.
거실 PC는 미디어센터 역할을 하기 때문에, 플레이어 launch, 재생 제어 등이 주 제어 포인트.
원래는 어떻게든 리모컨에 기능들을 다 매핑해서 제어를 하려고 시도를 했고,
문자 입력이나, 마우스 조작이 필요한 경우에는 무선키보드를 사용했던 부분이다.

무선키보드가 부피도 많이 차지하고 번거로운지라 아래와 같은 작은 사이즈의 키보드에도 관심을 갖고 있었는데,  

사용자 삽입 이미지
RemoteX를 사용하고 나서는 아이폰 하나로 모든 것이 해결 가능.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이폰을 왼쪽으로 회전시키면 왼쪽과 같이 터치패드가 되고, 오른쪽으로 회전시키면 키보드가 된다.
터치패드는 큰 불편없이 제어가 가능할 정도로 감도가 매우 좋다.


3. 곰 - GOM

사용자 삽입 이미지
거실 PC에서 가장 많이 쓰는 프로그램은 아마도 곰플레이어.
곰플레어 제어시에는 곰플레이어에서 출시한 전용 리모컨 앱을 사용하면 편리하다.
전용 앱이어서 그런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다.


4. Remote Desktop Lite - RDP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마지막으로 원격데스크탑 클라이언트 RDP.
Lite 버전이긴 하지만 무슨 제한이 있는지도 모를 정도로 쓸 만하다.
특히 별도 서버 없이 기존 Windows의 Remote Desktop Protocol을 그대로 지원하기 때문에 더욱 좋은 듯.

아무래도 PC가 TV에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파일을 받거나 하는 등의 작업을 TV에 띄우고 하고 있으면
함께 보는 사람은 지루할 수 밖에 없으므로, 이런 경우 사용하면 매우 유용하다.


세팅을 마치고 나니 거실 PC를 좀 바꾸고 싶은 마음이 드는데, 요샌 쓸만한 베어본도 별로 안나오고…
아무래도 요샌 거실 PC를 거의 켤 일이 없는 것을 보면, HTPC의 시대는 도래하기도 전에 저문 듯 싶다.
좀더 쉽고 직관적인 거실 디바이스를 기다리는 것이 정답일듯.
Apple TV를 사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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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허! 대단하오!

    ranzzy
    • ㅎㅎ 하지만 결국 몇 번 쓰지 못하고 세팅해 본 것으로 만족할 것 같음~

      석진!
       댓글주소  수정/삭제 2011/01/04 22:10
  2. 히야.. 진짜 멋진데요? Wake On LAN 요런거 있는줄도 몰랐어요;;

    eggie
리뷰 2011/01/02 12:42

미디어 파일 정리

사진, 동영상, 음악, 영화 등의 미디어들이 디지털화 되면서 개인이 접하게 되는 미디어의 수도 엄청나게 증가하였다.

일반적으로 관리가 필요한 개인화된 미디어는 개인이 직접 생산하게 되는 사진과 동영상 정도겠지만,
음악 등의 미디어도 그 시점의 감성과 어우러져 과거를 추억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개인적인 관리 대상으로 넣을 수 있을 것 같다.

1. 사진
사진 관리의 기본은 과감히 지우는 것이다.
디지털 카메라를 사용하게 되면서 가장 달라진 점 중의 하나는 사진을 많이 찍게 된다는 것인데,
많이 찍어 놓고 방치된 사진은 나중에 다시 볼 엄두가 나지 않게 된다.

내 경우는 우선 사진을 찍고 돌아오자마자 과감하게 사진들을 지운다.
비슷한 구도의 사진, 의도대로 안찍혀 실패한 사진들을 최대한 지우고 남은 사진들을 폴더로 관리하고 있다.
이렇게만 해도 나중에 폴더별로 사진을 감상하는데 크게 불편함이 없다.

추려진 사진 중 정말 마음에 드는 들거나, 인물 위주로 추억을 느낄 수 있는 사진들은 Best 폴더에 별도로 복사한다.
이 Best 폴더는 블로그에 올리고, 아이폰과 디지털액자에 동기화를 시키고 있는데, 언제든지 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작년부터 연말이 되면 Best 폴더 중에서도 마음에 안드는 사진을 지우고, 정말 맘에 드는 사진들 위주로 블로그에 올리는 작업도 하고 있다.


2. 음악
작년에 아이폰을 구입하면서 정말 좋았던 점 중 하나가 그냥 흘려보냈던 예전 음악들에 다시 생명을 주었다는 것이다.
갖고 있던 2000년대 mp3 중 즐겨 들었었던 곡들을 500개 정도 추려내어 태그 정리를 하고 아이폰에 넣었다.
(정리하는 데 시간이 다소 걸리긴 했지만 가치있는 시간이었다고 생각.)
30대 중반의 나이에 아직도 신곡을 주로 듣긴 하지만(^^), 예전 노래를 연도별로 들으면 예전 생각도 나고 참 좋다.

iTunes도 초반 적응기를 거치니 나름 내가 원하는 컨셉과도 잘 맞아서 잘 사용하고 있다.
(물론 직관적이지 않은 부분이 많긴 하다.)

한달에 한 두 번 정도 멜론으로 받은 신곡을 iTunes에 넣고 있는데,
추가된 음악은 ’2010년’, ’이번 달 추가한 음악’ 등의 스마트 플레이리스트에 의해 아이폰과 동기화 된다.
주로 ’이번달 추가한 음악’을 통해 신곡을 듣고, 가끔씩 ’좋아하는 최신곡’, ’많이 재생한 음악 25’ 등을 통해 좋아하는 신곡 위주로 감상을 한다.
가수, 앨범 별로 듣고 싶을 때는 iPod의 기본 기능을 사용하고, 연도별로 듣고 싶을 때는 ’2010년’, ’2011년’ 등의 스마트 플레이리스트를 사용한다.
(기본 기능에 연도별로 듣는 기능이 추가되면 좋을 것 같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며칠 전엔 2010년 노래들을 죽 들어보면서 애착이 안가는 곡들을 일부 지웠다.
(음악도 사진과 마찬가지로 관리의 기본은 지우는 것이다.)
iTunes에 의해 관리되는 재생과 건너뛰기 속성을 참고하니 지울 곡들을 선정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매년 연말에 사진과 마찬가지로 음악도 이런 식의 정리 과정을 거칠 듯.


조금 고민하면 이러한 미디어 파일의 정리 작업을 자동화하는 프로그램이 가능할 것 같긴 하다.
이러한 작업을 원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있는지가 우선 관건이고, 얼마나 의도를 잘 반영하여 자동화해 주는지가 또 다른 관건일 것이다.

하지만 사진 한장 한장을 고르면서 즐거웠던 순간들을 추억하고, 음악 한곡 한곡을 다시 들어보면서 그 때의 느낌을 다시 느껴보는 것을 기계가 대신해 주는 것이 얼마나 의미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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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정리는 꾸준한 부지런함이 기본으로 깔려야 가능한 것 같아요~

    한번 귀차니즘에 빠지면 정말 정리하기 귀찮아지는 악순환에 빠지더라구요.
    부지런하시니 가능한 것 같습니다. ^^

    이기용 사원
    • ㅎㅎ 그다지 부지런하지는 않습니다~
      저도 사실은 종종 밀리는 편인데, 그나마 연말마다 정리하는 것이 정말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기용씨도 한 정리 하니까 이미 잘 하고 있을 것 같은데요~^^

      석진!
       댓글주소  수정/삭제 2011/01/03 20:46
  2. 요즘은 사진도 잘 안찍고, 찍어도 iPhone, 그나마 PC동기화도 안함.. 그냥 iPhone속에서만 쭉 머물고 있는 사진이 되어 버리고 있네...

    ranzzy
    • 난 망할 놈의 보안스티커 땜에 아이폰에 카메라가 있다는 사실조차 망각중;;
      소윤이 동생 태어나면 다시 많이 찍게 되지 않을까? ^^;

      석진!
       댓글주소  수정/삭제 2011/01/04 2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