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신, 박정현, 김조한이 한자리에 모인 흔치 않은 공연이었다.
게다가 오케스트라가 직접 연주를 해준 것도 포인트~
첫 등장은 박효신.
역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목소리를 들려줬다.
한가지 아쉬웠던것은 선곡인데..
곡들이 최근 리메이크 앨범 수록곡 위주여서.. 박효신만의 느낌을 보여주기엔 좀 부족한 느낌이었다.
그리고 스타일이나 말투가 왜 최정원을 닮아 가는지.. ㅡ.ㅡ
두번째는 박정현.
(중간에 70년대 풍의 쌩뚱맞은 게스트가 한명 등장 ㅡ.ㅡ)
박정현의 라이브는 이번에 처음 들어보는데..
역시.. 박정현이다 싶다.
박화요비랑 비슷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박정현이 한 수 위인듯.
나중에 개인 콘서트 하면 꼭 가보리라.
본인 말로도 오케스트라 반주로 공연하는 것이 흔치 않은 기회라..
선곡도 신경 많이 썼다고 하는데 정말 좋았다.
세번째는 김조한.
김조한이 나와서 박정현과 듀엣으로 한곡을 부르고 박정현은 들어갔다.
김조한도 역시나 좋다^^
혹시 이번에도 이준이 나올까 하는 기대를 잠시 했지만..
아쉽게도 안나오고 후니훈이 나와서 랩을 했다.
후니훈도 괜찮은 것 같다. (김조한이 계속 키워주는 듯)
김조하는 나이가 먹으면서 능글능글해진다고 옆에서 나영이가 한마디. ㅋㅋ
마지막에 세명이 모두 나와서 캐럴을 불러주는데..
정말 좋았다.
앞으로 세명이 한 무대에서 부르는 노래를 또 들을 수 있을까나?
역시나 즐거웠던 콘서트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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