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 ★★★
게임인원: 2~4명 소요시간: 30분
게임의 목적
주사위를 굴린 후 나온 눈의 수만큼 말을 다리위에서 전진시켜 3개 이상의 말을 먼저 건너게 하는 게임
이때 나온 눈의 수를 거짓말로 말할 수 있으며 거짓말임을 나머지 사람들이 맞추면 말은 다리에서 떨어진다~~
게임 하는 법
먼저 색깔별로 말을 나눠 갖고 그중 한 말을 출발선에 놓는다.
매 턴마다 플레이어는 주사위를 굴려 나온 숫자를 나머지 사람에게 말한다.
이때 숫자를 거짓으로 말해도 된다.
또한 주사위는 (1, 2, 3, 4, X, X)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X가 나온 경우에는 반드시 거짓말을 할 수 밖에 없으며 1~4 사이의 값중에서 하나를 말하면 된다.
나머지 플레이어는 얼굴을 잘 관찰하고 거짓인지 참인지를 말하면 되며, 모두다 참인 경우에는 말한 수만큼 자신의 말을 전진한다.
(이때 주사위를 보여줄 필요는 없다.. 포커와 같이^^)
만일 거짓이라고 말한 플레이어가 있는 경우 실제 주사위를 공개해서 진위 여부를 가린다.
거짓임을 맞춘 경우에는 거짓을 말한 플레이어의 말은 계곡(상자겠죠~ ㅡ.ㅡ) 아래로 떨어지게 되고, 맞춘 플레이어의 말이 그 수만큼 대신 전진한다.
진실을 말했는데 거짓이라고 한 경우, 진실을 말한 플레이어는 자신의 말을 숫자만큼 전진시키고, 잘못 맞춘 플레이어의 말은 계곡으로 떨어진다~
말이 다리를 다 건너게 되면 다리 밑에 있는 종이 위에 차례대로 놓이게 되는데 가까운 쪽부터 1, 2, 3, … 점이 부여되어있다. 자신 말 아래의 점수를 다 합친 값이 자신의 점수가 된다.
게임 중간에 3개의 말을 옮긴 플레이어가 나오면 게임이 종료된다.
만일 마지막까지 3개의 말을 옮긴 플레이어가 없다면 점수로써 승자를 가리면 된다.
게임의 묘미
게임 방식은 정말 단순하기 때문에..
거짓말 하는 상대의 얼굴을 계속 노려보며 상대의 마음을 읽으려 하는 순간순간이 이 게임의 묘미가 된다.
또한 X가 2개나 있기 때문에 1/3 확률로 반드시 거짓말을 해야 한다는 것 또한 흥미를 더하는 요소이다.
더 하고픈 얘기
우규가 이 게임을 샀는데 우규얘기가 그냥 만들수도 있겠다고..
다른데서도 본 얘기지만.. 가격(35000?)에 비해 내용이 넘 부실한것 같다…
(우규야~~ 그래도 재밌단다~^^)
음.. 처음 하고 난 느낌은..
사실.. 좀 그냥 그렇네.. 였는데..
다시 잘 생각해 보니 상대방 얼굴을 별로 안쳐다보고 게임을 했던게 문제가 아니었나 싶다.
다시 해 보면 더 재밌겠징?
처음 한 게임에서는 선영이의 압도적인 승리~
역시 선영은 이런 심리 게임의 여왕인듯^^
더 많은 정보들
http://www.boardgamebang.com/BoardGameBang/BoardGame.htm?code=MTE2Mw==
Trackback url :: http://seokjin.net/seokjin/trackback/194



댓글을 달아 주세요
정정.. 32000원입니다.. 요구르트병하나와 주사위.. 그리고 말로 쓸 색깔 다른 바둑알들만 있으면 충분히 만들수 있는 게임임다~~
요구르트병^^ 재밌는거 같당~
1번밖에 안해봤지만.. 나름의 전술(?)을 생각해보면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과욕을 부리지 않는 게 중요한 듯 싶어요.
* 얼굴표정
1. 나는 Pokerface이다.
타고난 조건이지요..
저처럼.. 후천적으로 형성된 조건이 될 수도 있고요..
포커페이스는 아무래도 강적이 될 수 밖에 없지요.
그래서 저번 게임에서 석진오빠가 불리하시지 않았나 싶어요.
저도 그렇고.. 우규오빠, 대욱오빠도 포커페이스니까요..6^^
여기에.. 보너스 하나..
가끔씩 엉뚱한 때.. 부자연스럽게 웃어주기..를 덧붙이면..
정말로 당해낼 사람이 없습니다..v^^
2. 나는 pokerface가 아니다.
아쉽게도(??) 포커페이스가 아닌 사람은..
어떤 상황에서도 일관된 표정을 짓는 게 효과적인 듯 싶어요.
가장 좋은 것은.. 계속 웃어주기..
그런데 아무래도 몇번 반복하다보면..
웃음의 의미를 들킬 위험은 있어요..
* 주사위
1. 숫자(1~4)가 나온 경우
제 경험으로는 주사위를 흔들었을 때.. 숫자가 나오면..
66.66666…% 확률에 걸린 것을 감사하면서..
그냥 참으로 나가는 게 좋다는 생각이 들어요.
딛고 갈 다리(사다리??)의 갯수가 그리 많지 않기 때문에..
욕심내지 않고.. 차근하게 건너는 게 확실하고요.
포커페이스인 사람은.. 이 때.. 앞에서 말한 부자연스러운 웃음을..
한 번 쓱~ 날려주면.. 다른 사람을 계곡에 빠뜨릴 수도 있고요.
하나의 트릭일 수 있겠지만..
예를 들어.. 주사위를 굴려서 2가 나왔는데..
3이라고 말하고.. 그와 동시에 2라고 정정하는 거에요..
이런 경우.. 다른 사람을 계곡에 빠뜨릴 수 있겠지요.
하지만.. 이것도 그리 많이 쓸 수 있는 방법은 아니고요.
우정파괴게임이 될 수도 있는 소지가 있겠네요..
2. X가 나온 경우
주사위를 흔들어서 X가 나온 경우에는..
33.3333…% 확률에 걸린 것을 아쉬워할 시간에..
얼른 원하는 숫자를 불러야 해요..
아무래도 주사위를 흔들고 나서.. 상황을 판단하려면..
다른 사람들이 눈치를 챌 수 있기 때문에..
주사위를 흔들기 전에.. 미리 자신의 상황을 파악하는 게 중요하지요.
기본적으로 큰 숫자를 부르지 않는 게 좋겠지요.
또.. 특수한 상황에서 다른 사람들이 수긍할 수 있는 숫자를 부르는 것도 중요하고요.
예를 들어.. 3이 나오면.. 계곡을 완전히 건너가는 상황에서..
X가 나온 경우에는.. 3을 부르기 보다는.. 2를 부르는 게 좋겠지요.
실제 상황이었는데.. 모두들.. 2면 참이구나.. 하고 넘어가 주더군요..6^^
생각해보면.. 더 많은 전술들이 있을텐데..
아직 한게임밖에 하지 않아서 그런지.. 떠오르질 않네요.
언젠가 ciao ciao를 또 하게 되면.. 그 때 또 덧글을 올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