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본가에 갔다가 부모님과 같이 청계천에 가보기로.
사실 청계천은 지난번 장인,장모님 오셨을때 같이 가보고, 그렇게 좋다는 느낌을 받지 못했는데, 이번엔 좀 달랐다.
청계 광장, 시청앞 광장, 세종문화회관에서 루미나리에를 하고 있는데 꽤 볼만하더라고.
날씨도 따뜻해지고 해서 구경 나온 사람들도 정말 많았다.
시청앞 광장 한쪽에는 스케이트장을 만들어 놨는데 정말 사람들이 바글바글했다.
세금으로 이명박 선거운동하는 느낌을 지울 수는 없었지만, 만들어 놓은 공간에 사람들이 모이고, 즐기고 하는 모습을 보니 나쁘지만은 않다는 생각이 든다.
어짜피 어리버리 다른데로 새는 것 보다 훨씬 나은듯.
목적이 뭐가 됐던 추진력 하난 인정이다.
디카를 안가져가서 핸드폰 카메라로 한장 찍어봤는데 사진이 생각보단 잘 나온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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