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구경도 할 겸 봄나들이로 서울숲으로 향했다.
예전부터 서울숲 간판은 오다 가다 몇 번 봐왔던 지라, 한 번 가보고 싶었었다.
엄청난 인파를 예상했건만 입구가 예상외로 썰렁.
막상 들어가 보니 이유를 알 것 같다.
숲이라 해서 양재 시민의 숲 정도를 예상했었는데, 규모는 크나 숲이라하기엔 부끄러울 정도로 나무가 적었다.
아직 나무가 안 자라서 그런 것 같진않고.. 암튼 좀 그러네.. ㅡ.ㅡ;;
대충 한 바퀴 둘러본 후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어린이 대공원 앞 아웃백에서 점심을 먹은 후 어린이대공원으로.
아웃백에서 식사를 해결하면 아웃백에 차를 세워 놓고 갈 수 있어서 주차 걱정이 없다.
역시 어린이대공원은 사람이 넘쳐났다.
벚꽃도 아직 좀 남아 있어서 넘쳐나는 인파와 벚꽃길을 걷고, 동물 구경도 좀 하면서 지나가려 하는 봄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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