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1 Articles

  1. 2008/02/28 밝아진 출근길 (4)
일상 2008/02/28 00:21

밝아진 출근길

어렸을땐 겨울이 참 좋았는데, 요즘 들어선 예전만 못한 것 같다.
추운것이 싫은 것도 이유겠지만, 더 큰 이유는 컴컴하고 인적 드문 출근길이다.

그나마 양재 7시 15분차를 타기 위해 집에서 7시 좀 넘어 나서는 터라 새벽같이 나간다고 말하긴 뭐하지만,
컴컴한 길을 나서려면 좀 우울해 지는 건 사실이다.

길고 긴 겨울이 끝나가는 듯 며칠전부터 출근길이 한결 밝아졌다.
아직 날씨는 좀 쌀쌀하지만 그래도 조금은 밝은 기분으로 출근할 수 있어서 좋다.

P.S. 겨울의 백미는 눈인데 올겨울엔 눈이 별로 안와서 참 아쉽다.
그나마 몇 번 온 눈이 쌓이지 않아서 더 아쉬운 느낌.
엊그제 아침 밤새 내린 눈이 쌓여서 정말 절경을 이뤘었는데 출근이 바빠 사진 한 장 못찍은게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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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28 00:21 2008/02/28 00:21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일찍 퇴근하더니 간만에 글을 남겼군 :)

    나는 어려서부터 겨울이 싫었어서 봄이 오기만 기다리고 있지 ^^
    봄이 되면 기분이 좋아지지만, 오늘처럼 휴가낸 날이면 더 밝은 기분이 된다네. 하하

    epigram
  2. 헉, 아니 이런 우책임님의 염장휴가댓글이 !!

    dsp
  3. 우책임님은 회사에 나오셔도 휴가 못지 않게 밝은 기분 아닌가요? ^^

    석진!
    • 회사에 나가는 것도 재밌지만 휴가는 더욱 좋지~~
      아침에 늦잠자고 뒹굴수 있는 게 특히 좋아. 오후 되면 벌써 하루가 가는구나 하고 좀 서글퍼지지만 :)

      epigram
       댓글주소  수정/삭제 2008/03/12 1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