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imote2 Articles

  1. 2009/03/06 Wiimote를 사용한 WBC 응원 실험 테스터
  2. 2007/09/02 Wiimote로 PC 제어 (2)

연대 HCI 연구실에서 KIST와 함께 이번 WBC 2009 기간 동안 더 나은 인터넷 생중계 및 응원 시스템 개발을 위한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하여 한번 참여해 보았다.
(참가비도 2만원 준다고 해서;;;)

내용인 즉슨, 참여자들이 하나의 응원방에 모여 인터넷 생중계를 보면서 같이 응원을 하는 것인데,
Wiimote를 사용한 응원이란다.

나름 새로운 사용자 경험인듯 하여 약간의 기대를 하고 접속을 해 봤는데,
기대에 비해서는 좀 실망스러웠다. ;;;

가장 큰 문제는 시스템이 제대로 동작을 안해서 제작자가 의도한 것을 시험해 보지도 못했다는 것이고,
그 다음 문제는 위모트로 하는 응원 내용이 막대풍선 두드리기, 꽃가루와 휴지 던지기 등이었는데 ;;;
야구장의 현장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가상 현실 정도의 UX가 아니라면, 3시간 내내 컴퓨터 앞에 앉아 하기에는 좀 무리가 있지 않나 싶다.
음.. 암튼 이번 테스트로는 그다지 즐겁지 만은 않은 User Experience였다.
이러한 시도를 바탕으로 더 좋은 UX가 탄생하길 기대한다.

위모트의 모션 센서가 그다지 정밀하지 않은 점도 이러한 UX를 제공하는데 걸림돌이 되는 것 같은데,
반대로 이러한 위모트 하드웨어를 가지고 많은 사람들을 만족시키는 UX를 만들어낸 닌텐도가 새삼 대단하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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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2007/09/02 13:01

Wiimote로 PC 제어

이제, 휴가도 막바지에 다다르고..
심심하던 차에, Wiimote (Wii Controller)로 PC를 제어하는 것을 한 번 시도해 보기로~

Wiimote는 Wii 본체와 bluetooth로 통신하기 때문에, PC에 bluetooth 동글을 달면 PC와도 연결이 가능하다.^^

우선 bluetooth 동글을 구입 했다. (ASUS WL-BTD201M)
몇년 전에 10만원 가까이 가던 동글 가격이 이제 만원대로 떨어졌군~
블투 헤드셋, 블투 마우스, 키보드등 블투 장비가 많이 대중화 된 것이 주 요인인듯.

이후 방법은 간단하다.
PC에 동글을 달고 bluetooth stack을 설치한 후, Wiimote와 pairing 완료.
그런 다음 WiinRemote (http://onakasuita.org/wii/index-e.html(새 창으로 열기))나 GlovePIE (http://carl.kenner.googlepages.com/glovepie_download(새 창으로 열기))를 실행하면 끝이다.


첫번째 사용처는 Wiimote를 Media Center PC의 마우스로 사용하는 것.

우선 센서바가 없는 상태로 사용하는 방법인데, 컨트롤이 매우 어렵다. ㅡ.ㅡ;;
Wiimote의 3축 모션센서의 신호를 그대로 사용하게 되는데, 이것만으로 마우스를 조작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
(실제로 Wii에서도 커서 조작의 경우에는 센서바를 사용한다.)

하지만, 센서바를 사용하면 꽤 괜찮은 컨트롤이 가능하다.
실제 마우스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웹서핑을 하기엔 충분하다.
센서바의 원리는 센서바가 Wiimote의 적외선 신호를 수신하는 구조가 아니고,
센서바로부터 두 개의 적외선 신호가 나오면 Wiimote가 그것을 수신해서 2차원 좌표로 변환해 준다고 한다.
따라서 단지 Wii를 켜서 센서바에 전원을 넣어주기만 하면 센서바를 사용할 수 있다.


두번째 사용처는 Wiimote를 gamepad로 사용하는 것.

우선 Wiimote를 가로로 잡은 후, 십자버튼과 나머지 버튼을 사용해서 gamepad처럼 사용하는 것이다.
Virtual Tennis 3를 해 봤는데, 일반 패드에 비해 감도가 좀 떨어지는 느낌이 있다만,
무선 패드로 사용 가능하다는 점은 그럭저럭 점수를 줄 만하다.

그 다음 방법은 Wiimote의 3축 모션센서를 이용하는 것이다.
Wiimote를 가로로 잡고 핸들 처럼 조종하면 되는데, 레이싱 게임등에서 사용 가능하다.
Need for Speed를 해 봤는데 으.. 컨트롤이 너무 어렵다. 똑바로 가는 것 조차 힘듦.
Outrun은 컨트롤이 조금 쉬워서 몇 번 연습하니 할 만 하다.
패드로 하는 것보다 어렵긴 하지만 색다른 컨트롤이라 색다른 재미가 있다.


(YouTube에 올라온 Wiimote로 Outrun 동작 시범 동영상 - 엄청 잘한다. 드리프트까지 하네;;;)

이 외에도 FPS에 사용하려는 시도도 많은데, 센서바를 사용하면 최적의 컨트롤러가 될 듯.


이렇듯, bluetooh 동글 하나만 달면, 여러 가지 다양한 용도로 Wiimote를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실제로 제대로 사용하려면 이래 저래 귀찮을 요소가 많다.

1. bluetooth의 paring이 귀찮다.
매번 wiimote를 PC의 bluetooth와 paring을 해 주어야 하는데, 이게 귀찮다.
(ASUS의 bluetooth stack 문제일 수도 있다. 아님 내가 잘 몰라서 그럴지도..;;;)

2. 배터리 사용량
배터리 사용량이 만만치 않다.
Wii를 할 때는 배터리 소모가 얼마 안되었던 것 같은데, PC 제어 테스트한다고 좀 써줬더니 배터리가 벌써 거의 다 소모되었다.

3. 센서바
센서바를 동작시키기 위해서는 위 본체를 켜주어야 한다는 점.;;
무선 센서바 같은 걸 별도로 사서 달아주면 해결될 수 도 있겠지만 그렇게 까지 사용할 정도는 아닌듯.

4. 떨어지는 감도
Wii 할때도 느낀 것이지만, 3충 동작 센서의 감도가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닌듯.


암튼 만 얼마짜리 블투 동글하나로 이것 저것 가능하다는 것으로 만족.
아래 사이트에 가보면 꽤 많은 정보가 있는데, Wiimote 제어 API도 있어서 프로그래밍도 가능하다.

http://www.wiili.org/(새 창으로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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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잘 작동한다니 신기하네요. PC에서 사용할 리모콘을 하나 보고 있는데 가격은 좀 비싸지만 위모콘을 사용하면 여러가지 기능이 가능해 괜찮을 것 같습니다. ( 패어링이 좀 귀찮기는 하겠군요.)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배터리가 빨리 닳는 것과 페어링이 귀찮다는 것 때문에 실제로 유용성은 많이 떨어지는 것 같더라구요. 그냥 한 번 재미로 해보는 정도? ^^;

      석진!
       댓글주소  수정/삭제 2010/10/16 22:13